외출과 출근 않고 [침묵의 파업]=미얀마 각지에서
외출과 출근 않고 [침묵의 파업]=미얀마 각지에서 讀賣신문
外出や出勤せず「沈黙のストライキ」、ミャンマー各地で 2021/03/24 21:35
www.yomiuri.co.jp/world/20210324-OYT1T50239/
【방콕=津田知子】 국군이 쿠데타를 강행한 미얀마에서 24일, 시민이 외출와 출근을 하지 않고 국군에 대한 저항을 표시하는 [침묵의 파업]이 각지에서 행해졌다.
치안부대에 의한 데모대 탄압으로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가두에서의 데모를 삼가면서 경제를 마비시켜, 국군 측에 타격을 주는 목적이 있다.
파업 호소는 SNS를 통해 확산돼, 최대 도시 양곤 외에 제2의 도시 만달레이, 북부 카친州 밋치나 등에서 실시됐다.
업무를 보이콧 하는 것으로 항의하는 [불복종 운동]의 일환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시티마트 홀딩스는, 산하의 점포를 모두 휴업한다고 발표했다.
각종 상업시설과 노상 포장마차 등도 영업을 중지했다.
讀賣신문 통신원에 의하면, 양곤 중심부에서는 연일 행해지는 항의 데모가 보이지 않고, 차량 통행과 사람의 움직임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국군 측은 항의 데모를 철저하게 탄압할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있다.
치안부대는 데모 참가자 이외의 시민에게도 발포,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다.
국내의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는, 2월 1일 쿠데타 이후, 23일까지 시민 등 275명이 희생됐다고 했다.
만달레이에서는 23일, 7세의 여아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24일에는 국군 측에 구속된 국민민주연맹(NLD) 톱인 아웅산 수치氏의 심문이 예정됐지만, 4월 1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