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소녀, 미얀마軍 총에 맞아 사망=부친 무릎 위에서
7세 소녀, 미얀마軍 총에 맞아 사망=부친 무릎 위에서 朝日신문
7才少女、ミャンマー国軍に撃たれ死亡 父のひざの上で 2021年3月24日 19時28分
www.asahi.com/articles/ASP3S66ZBP3SUHBI02J.html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미얀마 국군이 반발하는 시민에 대한 탄압을 한층 높이고 있다.
23일에는 7세 소녀가 치안부대에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일련의 탄압에 의한 희생자로 최연소로 보인다.
시민들은 24일, "침묵의 파업"이라 친하고, 외출과 경제활동을 중지, 데모와는 다른 형태로 국군에 항의의 의사를 표시했다.
복수의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제2의 도시 만다레이에서 23일 오후, 소녀의 집에 수명의 군인이 침입했다.
항의 데모 참가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소녀의 부친에게 집에 있는 전원을 모으라고 명령.
소녀는 부친 무릎 위에 안겨 있었다고 한다.
부친이 주위를 둘러보려는 것을 병사가 보고는, 누구를 숨기고 있느냐고 추궁.
부친은 "전원이 여기 있다" 반복했는데, 군인들이 부친을 향해 발포, 총탄은 소녀의 복부에 맞았다.
이 군인은 소녀를 인도하도록 부친에게 명령, "또 총을 맞고 싶으냐"고 위협했는데, 부친은 거부했다고 한다.
군인들은 소녀의 오빠(19)를 총 개머리로 때리고, 끌고 갔다.
그후 가족들은 서둘러 소녀를 병원으로 옮겼는데, 손을 쓰기는 늦었다고 한다.
일부 미디어는 군인들이 잔혹 행위를 숨기기 위해 23일 밤에 소녀의 집을 다시 찯아가, 시신을 빼앗으려 했다고도 보도했다.
일가는 현재 숨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