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세계 제1인 데도 감염 확대되는 칠레=백신이 遠因?
접종 세계 제1인 데도 감염 확대되는 칠레=백신이 遠因? 朝日신문
接種世界一なのに感染拡大のチリ ワクチンが遠因? 2021年3月20日 15時00分
www.asahi.com/articles/ASP3M7WZXP3MUHBI00V.html
[상파울로=岡田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남미 칠레에서의 신규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이미 국민의 25%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친 [백신 선진국]에서, 어째서 신규 감염자가 줄지 않는가.
백신이 遠因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모든 칠레人에게 주어진 메리트다".
칠레의 피녜라 대통령은 16일 V사인을 걸고, 기쁜 듯이 연설했다.
이날, 예정보다 보름이나 빨리 500만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
칠레는 인구 1900만명 정도로, 국민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영국 옥스퍼드海學에 의하면, 접종 페이스는 이스라엘을 제치고 세계 제1을 차지했다.
칠레는 親美 정권이면서, 중국 메이커 등으로부터도 백신을 구입, 백신 확보에 성공.
2월 상순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감염증 대책이라며 많은 예방접종 캠페인에 임해온 것 등도 있어, 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6월까지 1500만명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美 CNN과 AP통신 등은 칠레가 중남미만이 아닌, 세계에서도 유수한 "백신의 리더"라고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
백신의 집단 면역에, 가장 먼저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됐었다.
하지만, 칠레 보건省 발표에 의하면, 18일 신규 감염자는 6249명.
6000명을 넘은 것은 제1波에 기습돤 작년 6월 이후다.
3월 들어 5000명을 넘는 날이 이어지고 있고, 누계 감염자 수는 90만명을 돌파했다.
왜 신규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는가.
칠레에서는 백신 접종이 사람들의 기를 느슨하도록 박차를 가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