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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원주민 첫 장관 승인=내무장관에 여성 하란드氏

만화경1 2021. 3. 16. 10:19

美 상원, 원주민 첫 장관 승인=내무장관에 여성 하란드氏  時事통신

米上院、先住民初の閣僚承認 内務長官にハーランド氏 2021年03月16日09時04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워싱턴 時事 美 상원이 15, 데브 하란드(60) 민주당 하원의원을 내무장관에 충원하는 인사안에 관해 표결을 행하고, 찬성 다수로 승인했다.

 

하란드氏는 미국의 원주민 첫 장관으로, 다양성을 중시하는 바이든 정권을 상징하는 인사다.

내무省은 국립 공원 등 연방 소유지 관리, 천연자원, 야생동물 보전 외에 원주민 정책을 관할한다.

 

야당 공화당에는 하란드氏가 좌파 색이 짙은 지구 온난화 대책 "그린 뉴딜" 지지를 표명, 송유관 건설 반대 운동에 임한 것 등에서 장관 기용에 난색을 표시하는 경향이 높았다.


하란드氏는 2018년 중간선거에서, 원주민 여성으로 첫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상원 표결 전, 트위터 투고에서 "원주민 여성이 장관에 승인되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고 하는) 미국의 약속이 모든 사람들에 해당된다"며 의욕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