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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빼앗긴 홍콩, 민주화도 막 내려=중국이 선거 개편안
만화경1
2021. 3. 9. 21:43
자유 빼앗긴 홍콩, 민주화도 막 내려=중국이 선거 개편안 朝日신문
自由奪われた香港、民主化も幕引きへ 中国が選挙改変案 2021年3月9日 16時30分
www.asahi.com/articles/ASP3844S2P35UHBI013.html
[広州=奥寺淳, 런던=下司佳代子 聞き手 奥寺淳] 홍콩의 민주화 행보를 끝내는 선거 제도 개편안이,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代)에서제시됐다.
실현되면 [애국자]만이 정치에 참가하고, 민주파가 철저히 배제되는 구조가 될 전망.
작년 홍콩 국가안전유지법(国安法)시행으로 [자유]를 빼앗긴 홍콩은 시민이 바라는 [민주]도 잃는다.
"이 선거 제도로, 민주 세력이 선거에 참갛는 공간이 크게 좁혀지고 만다"
민주당의 羅健熙 주석은 朝日신문 취재에, 조용히 말했다.
하지만, 이날은 민주당으로서, 항의하는 활동은 예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민주에 역행하는 움직임이 있으면, 민주파 정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의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2월말에 민주당의 유력 前 의원 등 47명이 国安法 위반 용의로 일제에 기소돼, 민주 활동을 해온 주요 멤버의 대부분은 수감됐다.
보석 신청을 위해 민주파 정당을 탈퇴하는 前 의원도 속출.
이미, 당국의 탄압을 우려해 목소리를 높히는 민주파 멤버가 적어지고 있는 것이 현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