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3번 구속, 17년 옥중에서도=미얀마, 불의와 투쟁하는 승려의 결의
만화경1
2021. 3. 2. 21:09
3번 구속, 17년 옥중에서도=미얀마, 불의와 투쟁하는 승려의 결의 朝日신문
3度拘束、17年獄中でも ミャンマー、闘う僧侶の決意 2021年3月2日 18時13分
www.asahi.com/articles/ASP325QJ9P32UHBI011.html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승복을 입은 아싱상다티리(52)씨가 양곤의 가두에서 호소하자,
귀담아 듣고 있던 젊은이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국군이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에서는, 시민에 의한 대규모 항의 데모가 계속이다.
그중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것이 데모에 몸을 던진 스님들의 모습이다.
불교도가 약 90%를 차지하는 이 나라에서 승려는 특별한 존재로, 시민의 존경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