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코로나 영웅]에 박수=의료지원 남성 사망 애도-영국
만화경1
2021. 2. 4. 10:27
[코로나 영웅]에 박수=의료지원 남성 사망 애도-영국 時事통신
「コロナ禍の英雄」に拍手 医療支援の男性死去追悼―英 2021年02月04日06時15分
www.jiji.com/jc/article?k=2021020400218&g=int
[런던 時事]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노력한 의료 종사자를 후원하려고 거액의 기부금을 모아, 2일에 100세로 타계한 영국 퇴역 군인 톰 무어氏를 추도하기 위해 3일 밤, 전국 규모로 일제히 박수를 보내는 행사가 행해졌다.
영국은 거의 전국이 록다운(도시 봉쇄)하에 있기 때문에, 각 가정의 현관 앞 등에서 "코로나 영웅"에게 박수를 보냈다.
존슨 首相이 "무어氏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한다"며 호소한 것에서, 각지의 병원 부지와 축구 프리미어 리그 경기장 등에서도 박수소리가 울렸다.
이보다 앞서 하원에서는 무어氏를 추모하는 1분간의 묵념이 올려졌다.
무어氏는 첫 록다운 중인 작년 봄, 감염 대책 최전선에 서서 의료 종사자를 지원하려고 자택의 정원을 100번 왕복하는 모금 활동을 행하고, 약 3280만파운드(약 470억원)을 모았다.
보행기를 붙잡고 열심히 걷는 모습은 큰 감동을 불러, 일약 "국민적 영웅"이 됐다.
3일자 각 신문은 무어氏의 사진을 1면에 게재 "나라의 보배를 잃었다"(메트로 신문)며 죽음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