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정지, 품귀한 쌀, 휴대전화 사용 못해=혼란의 미얀마
은행은 정지, 품귀한 쌀, 휴대전화 사용 못해=혼란의 미얀마 朝日신문
銀行は停止、品薄の米、携帯使えず…混乱のミャンマー 2021年2月1日 19時15分
www.asahi.com/articles/ASP216726P21UHBI02Q.html
[笠原真, 篠健一郎, 半田尚子] 민주화가 진행된 미얀마에서 국군이 돌연 국가 권력 장악을 선언했다.
거리의 사람들은 돌연한 쿠데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현지의 미얀마인과 현지 거주 일본인이 朝日신문 전화 취재에, 거리의 모습과 불안한 생각을 말했다.
양곤 거주 회계사무소 근무하는 튜카카인(29)씨는 아침 뉴스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이 구속된 것을 알았다.
"그를 지지해 온 것에서, 정말 충격을 받았다. 지금 시대에 이런 일이 난다고는 생각 못했다"
출근 길에, 시중 은행과 ATM 앞에는 사람이 붐볐다.
"은행 협회가 모든 은행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금이 없고 생활에 곤궁으로 모두 패닉 상태가 돼 있다"고 한다.
대형 마트 하나가 1일부터 오후 6시까지의 단축 영업을 결정했기 때문에, 쌀 등 식량을 사려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텔레비에서는, 국군의 방송으로 1년 기한이라고 하는 비상사태 선언이 내려졌다고 거듭 전하고 있다.
휴대전화는 연결되지 않지만, 고정 전화와 WiFi는 사용 상태다.
"모두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 페이스북 등 SNS에서 정보를 얻으려 하고 있다"
거리에서 폭동 등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오후 2시경에 간 슈퍼에서는, 카트 가득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계산대에는 10명 정도의 줄이 생겼다.
쌀과 면류가 품귀라고 한다.
"평일 낮으로는 이상한 수의 손님이었다. 1人당 구입 물량은 일상의 수배인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