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젊은층 폭도화, 630명 이상 구속=혁명 10년, 곤궁에 불만-튀니지

만화경1 2021. 1. 19. 22:54

젊은층 폭도화, 630명 이상 구속=혁명 10년, 곤궁에 불만-튀니지  時事통신
若者ら暴徒化、630人超拘束 革命10年困窮で不満―チュニジア 2021年01月19日17時22分

www.jiji.com/jc/article?k=2021011900833&g=int


 [카이로 時事] 벤알리 독재정권이 붕괴한 [쟈스민 혁명]으로부터 이달로 10년을 맞은 튀니지에서, 혁명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 생활고와 높은 실업률 등에 항의하는 젊은이들이 폭도화, 내무省 대변인은 18일, 63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것은 10~20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튀니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이유로 외출금지령이 펼쳐져, 2011년의 혁명기념일에 해당하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도시봉쇄(록다운)를 실시했다.

 

그러나, 불만을 나타내는 젊은층은 수도 튀니스와 중부 수스 등 복수의 도시에서 외출금지를 무시하고 항의.

치안부대에 투석하는 등 충돌, 보도에 의하면 경찰 2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