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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광산 폭발, 22명 갇혀=7일후 지하 600미터에서 [구조 그만두지 말라] 메모
만화경1
2021. 1. 19. 22:28
중국 금광산 폭발, 22명 갇혀=7일후 지하 600미터에서 [구조 그만두지 말라] 메모 讀賣신문
中国の金鉱山で爆発、22人閉じ込め…7日後に地下600mから「救助やめないで」とメモ 2021/01/19 19:58
www.yomiuri.co.jp/world/20210119-OYT1T50192/
[北京=田川理恵] 중국 국영 新華社通信 등에 의하면, 山東省 煙台市의 금광산에서 이달 10일, 폭발사고가 발생, 지하 600미터 이상 갱도에 갇힌 작업원 22명의 구출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산둥 성의 금광 폭발 현장에서 작업에 해당하는 구조 대원들(13일 AFP시사)
구조대가 17일 밤, 구멍에 와이어를 통해 갱도 안에 영양제를 넣자, 안에서 메모가 돌아왔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메모에는 위장약과 의료용 테이프를 요구하는 요망에 더해 "구조를 그만두지 말라. 우리는 희망을 갖고 있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갇힌 22명 중,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은 12명이고, 그 가운데 4명이 부상한 것도 메모를 통해 알았다고 한다.
당국에 사고 보고가 있은 것은 발생으로부터 30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며, 현지 신문에 의하면, 山東省 공산당 위원회는 15일, 지도 책임을 묻는 형태로 현지의 서기와 시장을 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