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방함대, 軍관구로 승격=NATO의 북극권 진출 견제

뉴스의 눈

만화경1 2021. 1. 9. 22:21

러시아 북방함대, 軍관구로 승격=NATO의 북극권 진출 견제 東京신문
ロシア北方艦隊、軍管区に昇格　ＮＡＴＯの北極圏進出をけん制 2021年1月9日 16時08分

　[모스크바 共同통신] 북극권 방위를 임무로 하는 러시아의 북방함대가 1일부터 軍관구로 승격됐다.

풍부한 자원과 북극해 항로로 주목받는 북극권의 실효지배를 확보,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함선의 진출을 견제하는 것이 목적.

푸틴 대통령은 작년 12월, 북방함대를 1월 1일부터 軍관구로 격상, 북극권에 면한 코미 공화국, 아르한게리스크州, 무르만스크州, 네네츠 자치관구를, 북방함대의 관구로 이관하는 대통령令에 서명했다.

러시아는 바렌츠海의 대부분을 실효적으로 지배해 왔는데, 작년 5월 이후, NATO의 함선이 바렌츠海와 북극해 항로를 빈번히 항해하고 있어, 러시아는 경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