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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치소에서 집단 감염, 약 30% 감염=초동 지연에 비판

만화경1 2021. 1. 1. 21:41

한국, 구치소에서 집단 감염, 약 30% 감염=초동 지연에 비판  朝日신문
韓国の拘置所でクラスター、約3割感染 初動遅れに批判 2021年1月1日 15時54分

www.asahi.com/articles/ASP1155SHP11UHBI00G.html


  [서울=神谷毅] 한국 서울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 한국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1일 현재 직원과 수용자 945명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다른 구치소도 포함해 감염자는 1000명에 가까이에 미쳤고, 그중 2명이 사망했다.

소관인 법무부와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작년 11월 말에 직원 1명의 감염이 판명됐는데, 재소자들의 전원 검사는 12월 중순까지 행해지지 않았다.

 

빌딩型 구치소로 당시부터 [3密]에 의한 감염 확대가 우려됐지만, 한국 언론에 의하면 마스크도 예산상의 제약으로 충분히 배포되지 않았다.

 

그 사이 감염이 확대된 모양이어서, 검사에서 음성인 수감자를 다른 구치소에 옮겼는데, 감염이 새로 확인된 예도 있었다.

 

동부구치소는 직원 425명과 수용자 2419명(12월 19일 시점)중 약 30%에서 감염이 판명.

더 늘어서 1000명을 넘는다는 견해도 있다.

추미애氏가 동부구치소를 찾은 것은 12월 말과 첫 감염자 확인부터 약 1개월도 지난 데다가, 그 사이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수속 등에 업무의 대부분을 할애한 것에서 초동 지연이 비판받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12월 29일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죄.

 

검찰총장과의 대립에서 경질이 결정된 추미애씨는 나타나지 않고, 법무부는 31일이 돼서야 감염 발생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을 발표했다.

 

법무부의 노동조합은 동일, 관리 책임을 게을리 했다며 직무유기 용의로 검찰에 추氏를 고발.

추氏는 1일, SNS에 "법무장관으로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사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