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기 오염에 年 170만명 사망=코로나 겹쳐 우려
인도, 대기 오염에 年 170만명 사망=코로나 겹쳐 우려 時事통신
インド、大気汚染で年170万人死亡 コロナ重なり懸念 2020年12月27日07時11分
www.jiji.com/jc/article?k=2020122600111&g=int
[뉴델리 時事] 근년,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에 고뇌하고 있는 인도에서, 2019년 대기 오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 등으로 약 170만명이 사망한 사실이 연구에서 밝혀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년에도 10월 하순 이후 대기 오염이 심각화하고 있어, 호흡기에 대한 2중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정부계 인도 의학연구평의회(ICMR) 등이 정리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9년의 대기오염에 수반하는 사망자 수는, 국내 전체 사망자 수의 17.8%에 해당되는 약 170만명.
경제적 손실은 2조 6000억루피(약 4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오염 물질은 자동차와 공장, 발전소의 배기 가스 건설 현장의 먼지, 농가의 들불 태우기 등에서 생긴다.
全 인도 의과大學의 기르나니 전 호흡기병학부장은 현지 신문 힌두스탄타임즈 취재에 "세계적으로는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은 담배지만, 인도에서는 대기 오염이다"라고 지적.
경제 발전과 병행해, 효율적인 규제를 실시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인도의 신형 코로나 누계 감염자는 1000만명을 넘어,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많다.
12월 들어 감염 속도는 진정되고 있지만, 대기 오염이 계속, 호흡기의 부하가 높아지는 것에서 신형 코로나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