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EU, 합의 목전=무역교섭, 어업에서 상호 양보

영국/EU, 합의 목전=무역교섭, 어업에서 상호 양보   時事통신

英ＥＵ、合意目前　貿易交渉、漁業で歩み寄り 2020年12月24日10時21分
www.jiji.com/jc/article?k=2020122400137&g=int

　【런던, 브뤼셀 時事】 유럽연합(EU)과 영국이 23일, 난항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교섭을 계속했다.

 

현안으로 남은 영국 해역에서의 어업권을 둘러싸고 상호 양보가 있는 모양이어서, 영국 BBC방송은 "합의의 큰 윤곽이 굳었다고 전했다.

 

합의는 목전으로 보여, 24일 아침(일/한 시간 오후)쯤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영국이 EU에 사실상 남아 있는 연말의 [이행 기간] 종료까지 앞으로 1주일 정도되는 가운데, 난교섭의 출구가 보였다.

 

교섭이 타결되면, FTA 합의안은 EU 회원국의 승인을 받고 서명에 이르러, 연초에 관세가 부활해 경제/사회에 큰 혼란이 생기는 사태는 회피한다.

 

2016년 6월의 영국 국민투표로 발단, 유럽의 정치, 경제를 계속 흔든 이탈 문제는, 4년 반을 거쳐서 결론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