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유럽, 연말연시에 규제 강화=코로나 재확대

만화경1 2020. 12. 21. 10:42

유럽, 연말연시에 규제 강화=코로나 재확대  時事통신
欧州、年末年始に規制強化 新型コロナ再拡大 2020年12月21日07時13分

www.jiji.com/jc/article?k=2020122000211&g=int


 [파리 時事]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재확대로,

유럽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규제를 재강화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태리 정부는 전국적으로 외출을 원칙 금지, 스위스에서는 음식점 등이 1개월간 폐쇄.

스페인에서도 이동이 제한된다.


이테리에서는 2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가이,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생활 필수품을 취급하는 점포 이외의 영업이 금지된다.

 

음식점은 주문과 택배만 영업 가능.

콘테 首相은 18일 기자회견에서 "고뇌의 결단이지만, 1월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스위스 신문 트리뷴 더 제네바에 의하면, 연방 정부는 22일부터 1개월간, 음식점과 영화관 등 문화 시설을 폐쇄한다.

스포츠 시설도 휴업 대상이지만, 스키장은 예외로 영업이 인정된다.

 

스페인에서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지역을 오가는 이동이 원칙 금지된다.

하지만, 파이스 신문에 의하면, 업무 외에 "가족과 친한 친구를 만날 목적"의 이동은 인정된다고 한다.


AFP통신의 독자 집계에 의하면, 유럽에서 신형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0만명을 넘어, 북미, 중남미를 제외하고 지역별로 최다.

 

각국 정부는, 사람의 이동과 회의가 늘어나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감염이 확대된다고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