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인접 현, 500명 이상 감염=학교 등 폐쇄-코로나

방콕 인접 현, 500명 이상 감염=학교 등 폐쇄-코로나   朝日신문
バンコク隣県、新たに500人超感染　学校など閉鎖 2020年12月20日 21時20分

www.asahi.com/articles/ASNDN71VYNDNUHBI00D.html

　[방콕=貝瀬秋彦] 태국 보건省이 19일 밤,

수도 방콕에 인접한 사무트사콘県에서, 500명이 넘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은 지금까지 감염 확대 억제에 성공해 오고 있어, 19일 오전까지 감염자 수는 누계로 4331명에 그쳤다.

 

이 県네서는 17일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태국人 여성 감염이 밝혀져, 19일에 걸쳐 대규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 밤까지 548명의 감염이 판명됐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외국인 노동자라고 한다.

이에 의해, 당국은 내년 1월 3일까지 県 내의 학교와 오락 시설 등을 폐쇄, 야간외출 제한에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투개표인 県 차원의 지방선거는 실시한다.

태국에서는 3월 26일에 비상사태를 선언, 엄격한 입국 규제 등에서 감염 확산을 억제해 왔다.

 

지금까지 1일당 평균 감염자 수는 3월 22일 188명으로 최다, 5월 하순 이후는 시중 감염은 거의 수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