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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냐, 이민이냐?=먼 옛날의 정의-코로나 지원에 격차
만화경1
2020. 12. 18. 21:51
난민이냐, 이민이냐?=먼 옛날의 정의-코로나 지원에 격차 朝日신문
難民ですか移民ですか 大昔の定義、コロナ支援の格差に 2020年12月18日 16時00分
www.asahi.com/articles/ASNDF7THVNDDUHBI02F.html
[畑宗太郎, 半田尚子] 분쟁과 기아,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이유로 국경을 넘어, 타국에서의 생활에 희망을 찾으려는 월경 이주자다 1990년 이후, 계속 늘고 있다.
유엔에 의하면, 2019년에는 약 2억 7000만명이 모국을 떠났다.
월경 이주자는 [난민]과 [이민]로 대별된다.
난민은 1954년 발효된 [난민지위협약](난민조약, 146개국이 가입)에서 "인종, 종교, 국적, 정치적 의견 등을 이유로 박해를 받거나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타국으로 피하는 사람"으로 정의, 수용하는 나라는 보호가 의무화돼 있다.
한편 이민은 국제 협약에 의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
금년, 신형 코로나의 세계적인 감염 확대는 난민 지원의 현장을 흔들었다.
NGO [난민 돕기 모임]의 호리에 요시아키 사무국장은 "코로나 대책의 부담이 늘고 있다. 자금 부족이 되면, 교육과 직업훈련이라는 중장기적인 지원에 손길이 미치지 못해, 가난의 대물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