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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운동 중진을 기소=링고日報 창업한 黎智英씨
만화경1
2020. 12. 11. 21:55
홍콩 민주화운동 중진을 기소=링고日報 창업한 黎智英씨 朝日신문
香港民主化運動の重鎮を起訴 リンゴ日報創業の黎智英氏 2020年12月11日 21時23分
www.asahi.com/articles/ASNDC71WPNDCUHBI036.html
[広州=奥寺淳] 홍콩 사법 당국이 11일, 중국 공산당 정권에 비판적인 논조로 알려진 홍콩 신문 [링고日報] 창업주 黎智英(72)씨를 홍콩 국가안전유지법(國安法) 위반 용의로 기소했다.
외세와 결탁해, 국가의 안전에 위해를 줬다고 했다.
홍콩 민주화운동에 영향력을 지닌 중진들의 기소로 민주파에 대한 집권 측의 탄압이 더욱 진행될 것 같다.
자세한 기소 내용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법원은 12일 첫 심리를 행한다고 밝혔다.
국안법 위반 최고형은 종신형.
공안법 위반사건은 홍콩 행정장관이 지명하는 판사가 재판하게 돼 있어 혹독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黎智英씨는 8월, 링고日報를 산하에 둔 대기업 미디어 그룹 [壱伝媒]의 복수의 간부와 함께 국안법 위반 등 용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黎智英씨 등이 외국 세력에 자금면에서 지원, 홍콩에 대한 제재를 요구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