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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불꽃놀이 안돼=독일, 코로나 규제 연장-크리스마스는 완화
만화경1
2020. 11. 26. 21:20
송년 불꽃놀이 안돼=독일, 코로나 규제 연장-크리스마스는 완화 朝日신문
年越し花火ダメ 独がコロナ規制延長、クリスマスは緩和 2020年11月26日 10時44分
www.asahi.com/articles/ASNCV3F65NCVUHBI003.html
[베를린 = 野島淳] 독일 정부가 25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2일부터 이달 말까지로 예정한 규제를 약 3주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감염자가 많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새해 첫날까지는 약간 완화하지만, 그후에도 규제는 계속할 방침.
독일은 상점과 학교는 열어두고, 식당과 위락 시설을 닫거나, 공공장소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다.
외출금지령을 내린 불란서 등과 비교하면 느슨한 [부분적 록다운](도시 봉쇄)이라고 독일 미디어에서는 불리고 있다.
메르켈 首相은 각 주지사와의 영상회의에서 규제 연장을 결정한 후, 공공 장소에 모이는 인원 수를 [5명까지(14세 미만은 제외)]라고 엄격히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먼 지방의 가족과 친구와 보내는 귀중한 기회에 배려, 12월 23일~새해 첫날은 1번에 모이는 인원 수를 [10명까지](14세 미만은 제외)로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모여 송년을 불꽃놀이로 축하하는 연례의 즐거움은 자숙하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