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중국/인도, 겨울 히말라야에서 대치=국경 긴장, 장기화 준비

만화경1 2020. 11. 24. 10:28

중국/인도, 겨울 히말라야에서 대치=국경 긴장, 장기화 준비  時事통신
中印、冬のヒマラヤで対峙 国境緊張、長期化へ準備 2020年11月24日07時07分

www.jiji.com/jc/article?k=2020112300332&g=int


 [北京時事]  중국/인도 국경지대 사이로 히말라야 산맥 고지에서, 5월에 시작된 실효지배선을 둘러싼 양국 군의 대치가 교착한 채 극한의 겨울을 맞았다.

 

양국군은 월동도 불사하는 장비를 과시, 긴장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나왔다.


중국/인도는 11월 6일 제8차 軍 고위급 회담에서 쌍방의 철수를 협의.

금후에도 의사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외에, 구체적인 성과는 결핍된 모양이다.

 

중국 국방부의 呉謙 대변인은 10월 29일 기자회견에서, 고지의 주거 환경과 군복 개선책을 발표.

 

해발 5000미터 이상, 영하 40도 지점에서도 막사의 실온을 15도 이상으로 유지한가 등으로 설명 "후방 지원 능력이 전투력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 미디어에 의하면, 인도군도 북부 라닥 지방에 겨울용의 막사를 건설.

미국으로부터 방한복 등을 제공받았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系의 環球時報는, 인도가 미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중국과 대치할 기력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하는 전문가의 견해를 전했다.


중국/인도는 4000킬로 이상의 미해결 국경을 안고 있다.

 

이 중에 라닥 지방과 중국이 실효지배하는 악사이틴 지역의 경계에 위치한 가르완 계곡에서 5월, 양군의 몸싸움이 발생.

6월에는 대규모 난투로 발전, 양군의 충돌로서는 45년만의 사망자가 쌍방에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