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식량농업相 사임=밍크 살처분 둘러싸고

덴마크 식량농업相 사임=밍크 살처분 둘러싸고  東京신문
デンマークの食料相が辞任　ミンクの殺処分巡り 2020年11月19日 00時11分

www.tokyo-np.co.jp/article/69224?rct=world

　【런던 共同통신】 북유럽 덴마크의 이엔센 식량·어업·평등相 겸 북유럽 협력相이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현지 미디어 등이 전했다.

 

정부는 이달 모피 채취용 가축 밍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이 확인됐다며, 전부 살처분을 명령했다.

하지만 명령에 대한 법적 미비가 발견돼, 반발이 높아졌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약 3배에 해당하는 추정 1700만마리의 밍크가 사육되고 있어, 농가는 살처분 명령에 항의.

 

영국 미디어에 의하면, 소수 여당을 이끄는 프레데릭센 首相은 10일, 살처분을 의무화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을 인정하고 사죄했지만, 방침은 유지.

 

17일, 법률을 정비하는 것을 협력 정당과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