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큰 관우像, 불법 건조물로 이전키로=중국 荊州

뉴스의 눈

만화경1 2020. 11. 18. 21:15

너무 큰 관우像, 불법 건조물로 이전키로=중국 荊州 朝日신문
大きすぎる関羽像、違法建築認定で移転へ　中国・荊州2020年11月18日 14時30分

　[上海=宮嶋加菜子] 중국에서 湖北省荊州市에 있는 삼국시대의 무장 관우의 [지나치게 큰] 동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 관광명소지만, 규정을 살회하는 거대함에 市 당국이 불법 건조물로 인정, 이전시킬 것을 결정했다.

형주는 삼국시대에 많은 전투가 벌어진 요충지로 촉나라 관우의 연고지.

市의 자료 등에 의하면, 관우像은 청동제로 높이 57.3미터.

2016년 건조물 높이를 24미터 이하로 규정하는 [古城歴史地区]에 세워졌다.

건설업자가 제출한 계획서에는 대좌 부분의 신청 밖에 없고, 그후도 업자는 추가 신청을 하지 않고 상의 건조를 진행했다.

市에서도 문제삼는 일 없이, 像이 완성.

작년 4월에야 규정 위반이 드러났다.

市의 허술한 대응에도 비판이 일고 있다.

업자는 중국 미디어에 "기네스 신기록을 목표하려고, 당초는 높이 88미터 예정이었지만, 사적과 가까운 것을 고려해 낮게 했다"고 설명. "건조물이 아닌, 예술작품이라는 인식이었다"

[中国湖北省荊州市의 관우像=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