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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풍경, 그후=두드러진 공실=[서울에서 여보세요]

만화경1 2020. 11. 7. 11:01

한국 코로나 풍경, 그후=두드러진 공실=바램은 [음식은 조용히] 캠페인-[서울에서 여보세요]   産經신문
【ソウルからヨボセヨ】新コロナ風景、その後 目立つ空き家 望む「飲食は静かに」キャンペーン

2020.11.7 07:39

www.sankei.com/world/news/201107/wor2011070006-n1.html

 

 [K방역]이라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자랑한 한국이지만, 경제와의 양립은 어려워, 서울 상가는 폐업에 의한 공실이 두드러져 활기를 잃고 있다.

 

관광명소인 명동과 이태원에서는 점포의 30%가 폐점했다던가.

필자가 거주하는 학원가의 원룸에서도 1층의 9개 소매점 중 4개가 비어 있는 그대로다.

서울 중심가의 메인스트리트로, 항상 젊은층으로 붐비는 종로2가에서도 공실이 두드러져졌는데, 이들은 40년 가까운 서울 생활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다.

 

이러한 자영업의 곤경은 코로나 사태도 그렇기도 하지만, 정부의 임금 정책으로 인건비가 급상승한 것도 영향하고 있다.

 

한국의 1일당 신규 감염자 수는 한때, 2자릿수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3자릿수가 돼 당국은 일희일비다.

 

하지만 경제 활성화 목적에서 음식점에 대한 규제는 다소, 완화돼, 대중적인 한잔하는 주점과 불고기집 등은 손님이 돌아오고 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한국인의 목소리 크기.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도 먹고 마시게 되면 당연히, 마스크를 벗고 서로 큰 소리로 떠든다.

 

게다가 한국어는 발음이 아주 격해서 입에서 나오는 비말이 많다.

 

당국이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식사시의  개인 접시, 젓가락을 권장하고 있는데, 내친김에 [음주, 음식은 조용히]도 캠페인했으면 한다.

 

[黒田勝弘(구로다 가쯔히로)]---前 共同통신 서울 특파원. 前 産經신문 서울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