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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밀 수사원 8명 기소=피신자 귀국 목적 협박-美 법무省
만화경1
2020. 10. 29. 10:31
중국의 비밀 수사원 8명 기소=피신자 귀국 목적 협박-美 법무省 時事통신
中国秘密捜査員8人を訴追 逃亡者帰国目的で脅迫―米司法省2020年10月29日07時33分
www.jiji.com/jc/article?k=2020102900323&g=int
[워싱턴 時事] 美 법무省이 28일, 중국 정부가 행방을 쫓고 있는 재미 중국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협박을 한 중국의 비밀 수사원 8명이, 불법 외국 에이전트 행위 등의 죄로 뉴욕 연방법원에 형사 소추됐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체포됐지만, 3명은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법무성과 법정문서에 의하면, 8명은 2016년 9월부터 2019년 11월경에 걸쳐, 미국 거주 중국인 남자를 귀국시킬 계획을 실행.
표적이 된 남성의 부친을 중국에서 무리하게 미국으로 데려가, 남성에게 귀국을 촉구하도록 강요한 외에, 남성 집의 입구에 "귀국해 10년 복역하면, 너의 처자는 무사하다"라는 글을 붙이는 등을 했다.
중국 공안 당국은 2014년부터 "여우사냥"이라고 칭하는 해외 대피자의 적발에 착수.
경제 범죄 용의자의 도피처는, 미국이 가장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