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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흑인 사살, 데모 폭도화=경찰 30명 부상, 91명 체포-美 동부

만화경1 2020. 10. 28. 10:51

경찰이 흑인 사살, 데모 폭도화=경찰 30명 부상, 91명 체포-美 동부  時事통신
警察が黒人射殺、デモ暴徒化 警官30人負傷、91人逮捕―米東部2020年10月28日10時18分

www.jiji.com/jc/article?k=2020102800434&g=int


 [뉴욕 時事] 美 동부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서 26일,

경찰이 칼을 든 흑인 남성을 사살, 이에 항의하는 수백명 규모의 데모가 일어났다.

 

데모대 일부가 폭도화, 경찰 30명이 부상. 91명이 체포됐다.

美 미디어가 보도했다.

항의 데모 계속에 대비해 27일, 州 방위군이 소집됐다.


흑인 남성은 월터 월리스(27).

경찰에 의하면, 칼을 든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달려가자, 월리스氏가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경찰이 칼을 버리도록 요구했지만, 월레스氏가 접근해 왔기 때문에, 합계 10발 이상 발포했다.

월레스氏가 정신상태가 불안정했다는 보도도 있다.

 

항의 데모는 참가자 일부가 차량에 방화하거나 약탈하는 사태로 발전.

경찰 1명이 차에 치여 다리가 골절된 외에, 투석이 직격되는 등으로 부상하는 경찰이 잇따랐다.


미국에서는 5월 중서부 미네소타州에서 일어난 백인 경찰의 흑인 남성 폭행사 사건 이후, 경찰의 과잉적 실력 행사에 대한 항의 데모가 활발화.

 

11월 3일 투표인 대통령 선거에서는 인종 문제와 치안 유지도 쟁점이다.

펜실베이니아州는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 州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