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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항의 데모, 부상자 다수=현직 대통령 [권력탈취 시도]

만화경1 2020. 10. 6. 21:40

키르기스 항의 데모, 부상자 다수=현직 대통령 [권력탈취 시도]   産經신문
キルギス抗議デモ、負傷者多数 現職大統領「権力奪取の試み」 2020.10.6 20:50

www.sankei.com/world/news/201006/wor2010060031-n1.html


 【모스크바=小野田雄一】 중앙 아시아의 구 소련 구성국,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5일 일어난 동국 의회 선거 결과에 항의하는 야당 측의 대규모 데모를 둘러싸고, 동국 정부가 6일, 치안부대와 데모대 쌍방에 590명이 부상,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졔엔베코프 대통령은 동일, "(데모는) 선거 결과를 구실로 한 일부 세력에 의한 권력 탈취의 시도다"라고 야당 측을 비난.

 

한편, 혼란으로 동국 중앙선관위는, 親 정권파 정당이 압승했다고 하는 선거 결과 무효를 선언했다.

 

정권 측에 의한 데모 진정화 정책로 보이는데, 야당 측은 新 정권 수립을 호소하고 있어, 정권 측과 야당 측에서 새로운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의하면, 4일 행해진 의회선거(정수 120)에는, 親 정권파인 2개 정당이 90석 이상을 획득한다는 잠정 결과가 제시됐다.

이에 대해, 야당 측은 5일, 표의 매수 등의 부정이 있었다며 항의 데모를 당부, 약 6000명이 참가했다.

데모대의 일부는 6일 새벽, 정부청사와 치안기관 본부를 점거.

졔엔베코프氏의 정적으로 오직죄 등으로 수감된 아탐바에프 前 대통령 등 복수의 전 고위층의 신병을 석방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에 구 소련에서 독립했다.

역대 정권은 대체로 러시아와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국내 정치는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과거에도 정변이 잇따라 대통령 경력자 2명이 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