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4. 8. 9. 10:31

온난화로 [열대야] 격증=24억명이 2주일간 대부분 경험-美 연구기관

温暖化で「熱帯夜」激増 24億人が2週間多く経験―米研究機関

2024年08月09日07時12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4080801253&g=int

【파리 AFP 時事】 美 기후연구기관 [클라이메이트 센트랄]이 8일, 야간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대폭 늘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특히 영아와 고령자, 건강에 만성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에 관해, 실온을 24도 이하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기관은 2014~2023년에 관측된 열대야의 평균 일수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기후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에, 예상되는 일수를 비교.

그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4억명이, 적어도 연평균 2주일간, 열대야를 대부분 경험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카리브海의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는 1년당 47일, 인도의 뭄바이에서는 2개월, 열대야가 늘었다고 한다.

롤리엣 뇌(腦)연구소의 오브라도비치 선임 연구원은 "더운 계절의 야간 기온 상승은, 수면을 방해하고, 낮의 고온으로 신체가 회복되는 것을 약하게 한다"고 지적.

열대야로 수면의 길이와 질이 저하되는 것에서,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경종을 울리는 연구도 있다.

posted by 만화경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