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로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수단 국내 반발 朝日신문
経済危機でイスラエルと関係正常化 スーダン国内に反発 2020年10月25日 7時00分
www.asahi.com/articles/ASNBS6WJVNBSUHBI01C.html
[요하네스버그=遠藤雄司, 예루살렘=高野遼, 두바이=伊藤喜之] 1956년 건국 이래, 이스라엘과 대립해 온 수단이 23일, 트럼프 美 대통령의 중개로 관계 정상화에 일보를 내딛었다.
팔레스타인 문제를 유보한 것에 국내에서도 반발의 소리가 나오고 있어, 작년 발족한 과도 정부는 어려운 키잡기를 압박받고 있다.
"테러 지원국 해제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연계시키는 것은 정치적 협박이다".
과도 정부를 지지하는 주요 정당 [국민 웅마黨]의 빌레르 사무총장은 24일, 현지 미디어에 이렇게 말하고, 합의를 비난했다.
당수 마흐디氏도 22일, 관계 정상화로 움직이면 잠정 정부에 대한 지지를 그만둔다고 외쳤다.
한편 수단 국영 통신에 의하면, 외무省은 합의가 발표된 23일, "발표된 내용은 수뇌부에 의한 합의이며, 입법평의회와 정권 내 모든 당파를 포함한 민주적 기관에 의해 최종 승인된다"며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여운을 남겼다.
수단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수도 하르툼에서 아랍연맹 회의를 열고, 對 이스라엘에서 "평화롭지 않고, 승인하지 않고, 협상하지 말라"는 [3개의 no]를 구가한 결의 무대가 되는 등, 역사적으로 이스라엘과 적대해 왔다.
이 때문에, 급격한 관계 정상화는 국내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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